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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Me'에 해당되는 글 97건

  1. 2008.06.15 Cafe Chalet (2)
  2. 2008.06.14 브라케토 다퀴 (Brachetto d'Acqui)
  3. 2008.06.12 무인도
  4. 2008.06.05 호면당_비오는 명동점
  5. 2008.06.05 장거리 출퇴근
  6. 2008.06.03 The Start
  7. 2008.05.23 자아도취

Cafe Chalet

공유하는 기쁨 2008.06.15 00:01

S가 수원 시내 한 바퀴를 돌며 고민고민하다 찾아간 곳_Cafe Chalet

저녁시간에 맞춰 도착한 덕에 간접조명을 받아 빛나던 예쁜 집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사진은 좀 촌스러워보이지만 실물이 사진보다 더 괜찮음.)

주택가에 둘러쌓인 서래마을이나 초고층 빌딩숲 사이에 있는 가로수길, 정자동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
꾸밈없는 호수 옆에 위치해 경치도 좋고 바람불 때 느껴지던 아카시아, 라일락 향기도 꽤 괜찮았음.
Medium으로 주문했으나 Extremely Well-done 으로 나와버린 스테이크도 용서할 수 있었던.

옆에 작은 갤러리가 있어 소박한 전시를 엿보다가 어릴 때 부터 일상에서 느꼈던 것들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는 작가의 설명을 읽고 문득 '삶은 아트'라는 말을 떠올려 본다.

2008.05.13
Just Coooolj
/사진출처 :  www.cafechal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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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기...

네이년을 두드려 보니
샬레 [(독일어)Schale]
[명사]둥근 모양의 운두가 낮은 유리 용기. 뚜껑이 있으며, 의학·약학·농학·화학 실험에 쓴다.

샬레 [(프랑스 어)chalet]
[명사]스위스의 높은 산에 있는, 통나무로 벽을 치고 돌로 지붕을 인 집. 목동들의 오두막으로 이용된다. 그렇다면 카페 샬레는 프랑스어 샬레를 의미하는 것이겠고나...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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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pplee.tistory.com At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9.28 00:09 신고

    누나랑 함께 간 이후에
    벌써 두 번이나 다녀온것 같어.

    런치메뉴만 두 번이었나...? ㅋㅋㅋ

    우리학교 근처에서 정말 괜찮은곳 찾아냈다고
    다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

    고마워요.

  2. Favicon of https://coooolj.tistory.com cooool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9.29 09:10 신고

    오~ 정말? ㅋㅋ 리스트는 무궁무진해~ 또 보자 ^^

알리고떼에 처음 갔던 날,
2006년 초여름 즈음이었던 것 같다.

사무실 자리이동 때문에 안 그래도 복잡했는데 유난히 쪼아대는 광고주 덕분에 살짝 우울했다.

언덕 넘어 청담동까지 걸어가다 보니 그 시간 그동네 풍경이란...
선수와 선수들이 휘청대는
술집과 아파트 숲의 경계에 마당까지 갖춰진 예쁜 집이 있었다.
예쁜 집 안에는 예쁜 소믈리에와 수수한 차림으로 여유롭게 여름밤을 즐기는 사람들.

양선생님이 주문하길
"세상에 지치고 사람에 치여있는 사람에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줄 와인을 추천해주세요"

예쁜 소믈리에는 자기 입술색처럼 산딸기 같고 흡사 장미로 즙을 낸 것 같은 와인을 하나 가져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achetto d'Acqui

그 때 기분, 행복감을 떠올리게 해 주는 덕분에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에 꼭 한 번 씩은 등장시켜준다.

와인 한 잔만 있어도 What a wonderful world!

그래. 살만한 세상.

Just Coooolj
사진출처 /
www.winesearcher.co.kr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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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키워드 2008.06.12 09:15

2008.04.20 21:30     
 
 
...................................

나는 이따금씩 무인도에 가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배려심있는 사람인 척, 예의바른 사람인 척, 밝은 사람인 척...
그렇게 가면놀이를 하는 데 지칠 때가 있다.

잘 하지 못하는 걸 잘 하는 척 하고있는 동안 상처받고 혼자 아물게해야 한다. 상대는 가볍게 던진 말에 나는 깊이 생각을 하고 감정을 싣고 그런식이다. 그래서 어쩌면 나에게 친절한 사람들 마저 그 관심이 부담스럽고 그런 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다.

발동걸린 대인기피증 덕분에 성당도 안 가고 주말내내 집에있으면서 엄마한테 짜증만 대박부리고.

친절한 사람 흉내내기 인간형인 내가 "싫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이나 되겠는가.

까닭모르는 엄마한테만 싫어 싫어 그러는거지.

"계란 후라이 맛있게 해서 새로한 열무김치에 비벼줄게"
"싫어"

"멸치 우려낸 국물에 김치 넣고 끓여줄게"
"싫어"

"고기사다 구워먹을까?"
"싫어"

그러고보니 정말 입맛이 없는 거였다.
배는 고프고.
그래서 라면 하나 끓였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맛없는 라면은 처음이었다.

난 어쩌다 이렇게 심각한 인간이 되어버렸을까.
나한테 지친다.

Just Coooolj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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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_비오는 명동점

굳이 비오는 명동점 인 이유는
비가 와서 '매우' 한산했고
덕분에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기에.

호면당은 면요리 전문 레스토랑이지만 스테이크도 수준급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내가 뭐라고 수준을 운운하겠나;;)
어째든 맛있었다는 얘기.

샐러드도 맘에 들었다.
다이어트 한답시고 샐러드를 먹으면서 엄청난 칼로리의 드레싱을 들이붓는 것처럼 된장녀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호면당 샐러드는 그럴 일 없이 깔끔하다.

소이밀크 스파게티는 '삐에뜨로'에서 처음 맛 본 마요네즈 날치알 스파게티의 감동에 콩의 담백함을 더했다.
얼큰한 호해면과의 궁합도 절묘했고.

그렇게 기억하려고 애썼던 그날의 하우스 와인 이름,
칠레산, 감초로 향미를 더했다던 세글자는 기억이 안 나지만.

언젠가 비가 와서
그 복잡한 명동도 조금 한가해 진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호면당
 
http://www.homyeondang.com/
올가닉 누들바, 유기농 식자재, 면 전문 레스토랑
음식점 > 분식 > 라면
(네이버 사이트 분류가 이건 뭥미 ㅋㅋ)

080525
Just Coooolj
Nikon F8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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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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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도 아니면서 하루 왕복 4시간가까이 거리에 있는 회사를 다닌다고 하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놀란다. 일단 반응은 "힘들겠다".

어디에 가서 사주를 보건 토정비결을 보건 내 인생에는 역마살이 껴있다는데 친구들은 외국나가서 살 팔자라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그렇지만 실상은 매일 장거리 통학, 장거리 출퇴근 인생이어서 그 역마살이 그 역마살이 아닌개비다 했던 것이지.

지난 겨울엔 정말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고 달이 허옇게 떠있는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내가 측은하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습관이 무섭다고 요즘은 6시 알람이 울리기 꼭 10분 전에 눈을 뜨곤 한다.

어느 TV 다큐멘터리인가에서 봤나? 일본인들은 대도심 한복판에는 집값이 너무 비싸서 2~3시간 장거리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런 환경이 일본국민의 연간독서량과 닌텐도같은 디지털기기, 컨텐츠 시장의 활황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자기관리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은 장거리 출근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 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좀 바꾸기로 했다.

기왕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라면 좀 더 의미있게 써보자고. 그동안은 버스에서 자면서 음악을 듣거나 AP뉴스를 들었지만 집중력이 매우 떨어진다. 또 옆자리 사람이나 버스 소음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있기도 하고.

지난 월요일부터 나는 지하철로 출근을 한다. 50분을 서서 오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동안 뭔가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한동안 읽고 쓰는 일을 게을리 했었는데 앞으로 아침시간을 잘 활용해봐야겠다.

똑똑해지자!

2008.05.21 
Just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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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t

분류없음 2008.06.03 17:23


거대하지 않은, 소박한 마음으로 스토리질;을 시작합니다.
뭔가 많아지면 공개할까도 싶었지만
이짓;도 시간있을 때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어 서슴없이 공지를 올립니다.

어휘 선택이 다소 아름답지 못하더라도 양해바라며
가급적 양질의 사진과 글을 나름대로 정제하여 올리겠습니다.

중심없이 흔들리는 마음, 사춘기 보다 더 사춘기스럽게 요동치는 마음을 다스려 보고자
자아성찰 까지는 모르겠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긴 여행이기에
쉬고 싶을 때 쉬고 걷고 싶을 때 걷고 또 달리고 싶을 때 달리는 젊음으로 남고 싶습니다.

공감과 감동을 함께하는 길이면 더 좋겠습니다.

p.s. 사진보다 글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 하기에 저의 스토리질은 글이 우선입니다.

* 카테고리 간단 소개

나를 말해주는 키워드 
 '나'와 관련된, 혹은 인식의 객체에 대한 나의 생각

서럽고도 행복한 밥벌이
  일, 사람, 그리고 '나'

사랑을 위한 은유
  사랑은 은유로 말하는게 필요하다고 했던 내친구 국어선생B 의 뜻을 지향하는 글과 사진

공유하는 기쁨
  먹고, 마시고, 즐기고, 돌아다니는 애기.
  잘먹고 잘 놀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한 사람이나 장소에 대한 고마움을 담는 얘기 보따리.


2008. 06. 05
Just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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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

키워드 2008.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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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
나를 존재하게 하는 one of them.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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