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14  이전 다음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2014/11/2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11.27 4 - 변화를 요구하는 그대에게
  2. 2014.11.27 3 - 여친이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3. 2014.11.27 2 - 나만 바라봐
  4. 2014.11.27 1- 개소식


Sister

AA이보고 엄마한테 잘하라고 자꾸 압박주지 말고

그게  마음이 동해야 하는거지 권유하고 압박해서  일이 아니고

Brother

 명절 때 마다 걔네집에 선물 보내 거던

근데  바라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

Sister

그런데 이렇게 설명할 필요는 있어 나는 너한테 잘하고 너희 부모님한테  하면 첫째로 내가 행복하고 둘째로 행복한 너를 보는게 행복하다

이렇게만 얘기해도 생각이 있는 아이면 알아 들을거다

여기 호주 친구가 나한테 아주 중요한 얘기를 들려줬는데

이건 모든 사람 관계에 해당하는 얘기인 것 같아

"Change by leading"

상대방이 변하기를 원하면 니가 먼저 변하도록 노력해

 노력을 하면서 너는 깨닫게 된다 자신을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Brother

좋은데

Sister

그럼 이해하게 되지 "  자신을 바꾸는게 이렇게 어려운데 남보고 변하라고 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그렇게 니가 변하고 깨닫는 와중에

그런 너를 보고 상대방도 변화하게 되어있어

Brother

새겨둘게

Posted by coooolj

댓글을 달아 주세요

Sister

내가 간략하게 얘기할테니 들어봐

여자든 남자든 인생계획은 중요해

크게 가지로

1. Job plan - 교육, 직업, 승진, 이직 등등

2. Life plan - 결혼, 육아, 은퇴 등등

두가지의 조화가 필요해

그래서 길게 선을 하나 그린 다음에

5, 10 단위로 눈금을 표시해

그런 다음에 살에 결혼하고 이직하고 애낳고 집사고 차사고

대략 표시해

그런 다음에 각각에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 필요가 있어

그래서 지금 수중에 있는 돈이 얼마

앞으로 필요한 돈이 얼마

그렇게 따지만 지금 당장 결혼하기에는 재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

그걸 AA이랑 같이 앉아서 하란말야

맨날 먹고 마시고 이런거만 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얘기하기 위한 거냐면

1. 인생에는 계획이 필요하다.

2. 계획에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시간+)

그리고 부가적으로 중요한것은 개인적인 가치의 판단인데

계획이 이렇고 필요한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나는 결혼을 해야겠다

원룸에서 살더라도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을 같다

이걸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야

요즘 결혼이 너무 세속화 되고

게다가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는

무슨 웨딩촬영하고 신행가는게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데

사실은 의기의 투합이고 내가 앞으로 평생 너보다 나은 어떤 사람이 나타나도 적어도 너에게 의리를 지키며 살겠다는 헌신적인 약속인거 거든

내가 굉장히 압축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Brother

이해하고있어

Sister

"스님의 주례사" 라는 책이 있어

이걸 읽어봐

각자

Brother

그래야겠다

Sister

결혼이 그냥 마봉춘 '우결'  아니란말이다

Brother

그럼 자연스럽게 스스로 생각하는 답이 나오겧네

Sister

그렇지

Brother

나오겠어

Sister

굳이 니입으로

나는 지금 결혼 생각없어

이렇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서로 빈정상하게

Brother

맞아

Brother

오케이

좋은 가이드였어~

ㅋㅋㅋ


Posted by coooolj

댓글을 달아 주세요

  • Sister

    이건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의 고질병인데

    99.9% 맘에 들어도 0,1% 맘에 들면 그걸 붙들고 늘어져

    근데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행복하지가 않아

    생각을 바꿔서 맘에드는 99.9% 생각하면 사람이 좋아보이고 자기자신도 행복할텐데 말이야

    잘하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Brother

    나는 99.9프로를 보거든

    Sister

    못하던것도 잘해보려고 하는게 사람인데

    Brother

    나는 AA이한테 불만없고

    Sister

    많은 사람들이 그걸몰라

    Brother

    지금 딱좋아

    Sister

    그러니까 관계라는게

    사람만의 일방적인 요구나 노력만으로는 유지될 없는 거자나

    걔도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

    근데 나도 나이 때는 남친 엄청 쪼아댔지

    Brother

    일 주일에 한 번 꼴로 만나는 것도 좋고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보고싶을 때 만나는 것도 좋은데

    Sis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other

    내가 무심한건 아닌가 싶을 때도 있고

    Sister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어떻게. 그렇게 생겨먹은걸

    Brother

    글쿠나 나는 유독 심한줄 알았지 나랑 AA이가

    Sister

    중요한 거는 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거지

    Brother

    누나 얘기 들어보니 다들 똑같은건데

    어떻게 보면 AA이랑 나랑 좋은 것 같기도 하고

    Sister

    말만 청산유수고 만날 연락한다고 관계가 항상 유지되는건 아니거든

    Brother

    아마 AA이는 입장이 다르겠지?

    Sister

    근데 그입장 내가 이미 안다고

    Brother

    ㅋㅋㅋㅋ

    Sister

    누구나 비슷비슷한 주제로 다퉈. 그런데 중요한거는 중도(Compromise) 를 찾는거야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건데

    사람들은 얻는 건 생각 안 하고 잃는 것만 아까워 해

    근데 어떻게 생각해야 자신이 행복하냐는거지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얘기를 필요가 있어

    니가 뻔질  전화하고 귀에다 달콤한 얘기를 하면 걔 행복하냐 

    그런데 예를 들어 그런 남자가 걔 앞에 나타났다고 하면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다른 단점이 있는 거다

    항상 자신한테 물어봐야돼

    그래서 너는 행복하냐고

    가르치려고 하지는 말고

    물어봐

    어떻게 생각하냐

    동등한 입장에서

    니네는 되게 비슷해

    나이도 동갑이고

    잘나가는 청춘들이고

    아쉬울게 없지

    '너 아니어도 만날 사람 많아' 라고 생각하기 쉽고

    그래서 작은 일에도 불만이 생겨

    근데 그래서 행복하냐고

    그게 중요한거야

    소소한게 쌓이면 행복을 망치기도 하지

    그런데 중요한 게 뭐냐는 생각해 봐야 할 거라고

    그리고 너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어

    완전히 맞출 필요는 없는데

    걔가 그까이꺼 대단한 거를  바란다고

    Brother

    그렇지

    Sister

    무슨 골빈당 같이 명품백을 사와라 이런거면 들어줄 필요가 없지만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느낌

    그게 여자들 한테는 되게 중요하거든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강아지 같은거야

    우리 견이가 큰누나만 반기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other

    느낌 어떻게 주냐는거지

    Sister

    자주 연락하고

    길가다 놓은 노래 들으면 보내 주고

    이거 이 사람이 좋아할 같다

    이렇게 해주면 사람이 행복할 같다

    좋은 글을 읽으면 보내주고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고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데려가고

    경치좋은 곳이 있으면 데려가고

    그런데 그게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좋아하는 관심을 쏟고

    사람이 행복해

    사람은 이럴 행복해 하는구나

    다음엔 잘해줘야 겠구나

    그렇게 쌓아가는거지 행복 마일리지를 서로

    그러니까 관심에서 출발하는거야

    사람이 좋아하는지

    그리고

    걔도

    싫어하는 것만 자꾸 지적질하지 말고

    니가 어떻게 해줄 좋아하는지 표현할 필요가 있어 많이

    그래야 니가 알지

    걔가 좋아하는지

    그건 걔가 고쳐나갈 몫이고

    너는 걔가 좋다고 할 때 귀 기울일 필요가 있는거지

    밥먹고 오겠다

    Brother

    짧은시간 아주 고퀄리티의 상담이었음ㅋㅋ 맛있게먹어ㅋㅋ


Posted by coooolj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개소식

개념상담소 2014.11.27 12:06

개념상담소를 여는 글

이 먼 땅 호주에 살면서 가장 그리운 것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다.

나를 잘 알고 나도 그들을 잘 알아서 복잡한 부연 설명 없이도 얘기가 잘 통했던.

그렇게 익숙한 사람들과 퇴근 후 치킨에 맥주 한 잔, 석화에 소주 한 잔을 못 해 참 아쉽다.

그래도 소소하게나마 소식을 전하고 고민거리들을 나누고 할 수 있어서 기술이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새삼 감사하게된다.

한참 인터넷으로 수다를 떨고 있다 보니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거리들을 안고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누나가 남동생에게 연애, 제태크 상담 해주는 마음으로, 내 친구의 스트레스를 힐링시켜주는 마음으로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 

그간 해킹, 휴면계정 처리 때문에 마음고생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티스토리를 믿고 애정을 쏟아보려고합니다. 잘 부탁드려효 티스토리 관리자님. 



한적한 저 나무 그늘에 앉아 제 얘기 함 들어보실래요?

  




Posted by coooolj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