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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키워드 2008.08.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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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오전 시간이 간다.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미뤄뒀던 포스팅이라도 해야 존재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을 가면 가급적 엽서를 쓰려고 한다.
특히 해외여행에서.

"나 외국물 좀 먹는다" 자랑도 자랑이지만 "여기까지 와있지만 너 생각했다" 이런 생색내기용이기도 하다.

여행에서 돌아와 친구방 한켠을 장식하고있는 엽서. 런던 대영박물관 근처에서 사서 프랑크프루트로 가는 버스 안에서 쓰고 프라하에 가서야 싼 우표로 붙였던 나름 여정이 담긴 엽서였다.
"이거 내가 보내준거네~" 하면서 느끼는 뿌듯함. 그런거다.

8개월 꽉 채워 어학연수를 하고 곧 돌아오는 그 친구가 엽서를 보내줬다.
런던 타워브릿지의 야경이 담긴.

친구가 곧 돌아온다는 것에 대한 반가움과
그가 돌아오는 발걸음에 얼마나 아쉬움이 묻어날까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언젠가 그 주인공이 내가 되는 것 까지.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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