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
AA이보고 엄마한테 잘하라고 자꾸 압박주지 말고
그게 다 마음이 동해야 하는거지 권유하고 압박해서 될 일이 아니고
Brother
난 명절 때 마다 걔네집에 선물 보내 거던
근데 뭘 바라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쫌 그래..
Sister
그런데 이렇게 설명할 필요는 있어 나는 너한테 잘하고 너희 부모님한테 잘 하면 첫째로 내가 행복하고 둘째로 행복한 너를 보는게 행복하다
이렇게만 얘기해도 생각이 있는 아이면 알아 들을거다
여기 호주 친구가 나한테 아주 중요한 얘기를 들려줬는데
이건 모든 사람 관계에 해당하는 얘기인 것 같아
"Change by leading"
상대방이 변하기를 원하면 니가 먼저 변하도록 노력해
그 노력을 하면서 너는 깨닫게 된다. 너 자신을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Brother
좋은데
Sister
그럼 이해하게 되지 "아 나 자신을 바꾸는게 이렇게 어려운데 남보고 변하라고 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그렇게 니가 변하고 깨닫는 와중에
그런 너를 보고 상대방도 변화하게 되어있어
Brother
새겨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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