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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여정 : 사모스섬 바티(Vathi) - 레모나키아 해변(Lemonakia Beach)



갈매기, 아이폰으로 잡다. 미틸리니에서 사모스섬으로 가는 배 안에서.




미틸리니에서 사모스로 가는 길목에 있는 히오스섬. 배가 정박한 10분동안 잠깐 내려 달달한 간식을 사왔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연 껌이 자라는 곳으로 유명하다.




어스름히 새벽 안개가 내려앉은 몰리보스를 떠나 미틸리니-히오스를 거쳐 사모스에 도착

바티 항구는 사모스섬의 첫 관문 답게 여행사, ATM, 카페,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다음 여행지로 가는 배도 예약할 겸, 여행사에 들렸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지도를 챙겨 본격 여행에 나섰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오렌지색 파라솔의 조화. 레모나키아 해변.




지나가다 해변이 너무 예뻐서 오아- 하고 반해서 보고 있는데 오토바이 타이어펑크


근처 타베르나 사장이 친절하게 도와준 덕분에 가까운 숙소도 안내 받고 오토바이는 다음날 순조롭게 고쳤다.


한참 더운 오후에 지나가는 차도 드문 산길 한복판이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며! 서있다 펑크난줄 알았으니 다행이지 주행중 펑크였으면 어쩔뻔 했냐며! 

다시 생각해도 천만 다행이었다.


레모나키아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있는 숙박시설들. 마치 개인 해변인가 싶을 만큼 숙박시설과 해변이 가깝다.



게다가 깔끔하고 전망 좋고. 조용하고, 가격도 저렴한 한데다 해변이나 번화가까지 접근성도 좋은 숙소도 소개 받았으니 전화위복도 이런 전화위복이 없었다.


저녁 먹고 소화시킬겸 번화가에 산책 갔다가 분위기 괜찮은 해변 바에서 모스카토 다스티를 마시고 어느 라이브 바에서 흘러나와 그 길을 가득 채웠던 음악 소리에 흠뻑 젖어들기도 했다.


물병과 컨셉을 이룬 조명이 인상적





인공적인 조명에도 바다는 여전히 에메랄드색으로 빛나고 있다.



계획한다고 계획대로 다 되는 것도 없고 계획 없다고 불안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계획하지 않은 걸음에 행운이 그리고 행복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니 말이다.



우연히 얻어걸린 일출




숙소에서 바라본 코카리 마을(Kokkari Village)



# 간략 정보

1. 숙소 추천 : Lemonakia Hotel 

http://booking.com/18015069d0a01044c

주로 독일,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들과 같은 북유럽 여행객들이 많다. 레스보스섬과 가까운 이유로 레즈비언들도 종종 눈에 띄고. 연령대도 보통 30대 중반 이상들이었다. 즉, 조용하게 책읽고 사색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딱! 여행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번화가와 해변 모두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2. 카페 추천 : Cafe Del Mar

paralia ammos-kokkari, 83100 Sámos, Samos, Greece 

+30 2273 092779

https://www.facebook.com/pages/Cafe-Del-Mar-Kokkari-Samos/189933524387810

우리집 거실에 딱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편안한 소파와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한 음악. 은은한 조명의 해변가 자리까지. 분위기 좀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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