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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시대배경, 시위현장
쫓기는 혹은 상처입은 사람들.
어쩌면 그런 일련의 신경숙 작가의 클리셰가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시대의 슬픔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작품들에 손이 가는 것은, 어쩌면 두고 두고 잊지 말아야할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뭔가 시대착오적인,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계속해서 이어지고
그로인해 사람들간의 신뢰는 더욱 무너져 가는 요즘이므로.  

우리 모두가 때로는 크리스토퍼이거나 또 때로는 크리스토퍼를 통해 강을 건너는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함을 상기시켜주는 인상적인 한 권의 소설이었다.

 
Posted by coo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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